지리산 5회 줄거리 | 범인 세욱의 죽음, 지리산 연쇄살인사건 다시 미궁 속으로!

지리산 5회 줄거리

여기까지 와주셔서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차렷! 경례!

이번 포스팅은 지리산 5회 줄거리입니다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전

아직 못보신 분들, 기억력이 저처럼 안 좋으신분들을 위해

지난 줄거리 링크를 남겨드립니다.

 

https://dajdag.tistory.com/10

tvN 지리산 1회 줄거리 | 시청률, CG논란? 그래도 스토리는 재밌다. 명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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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지리산 3회 줄거리 | 지리산에 연쇄 살인범이 있다!! 범인은 누구? , 명대사

 

드라마 지리산 4회 줄거리 | 귀신은 강현조, 감자폭탄 범인은 세욱(윤지온), 명대사

공범이 죽었다! 과연 또 다른 범인은 누구?
지리산 5회 줄거리

 

지리산 국립공원

해동분소에서 준비한 주민간담회에서

건강원 최일만의 아내는 

결국에는 우리에게 산에 올라가지 말라는 거 아니냐며

그 자리를 뜨려하고

주민들도 동조하여 간담회가 흐지부지되고 맙니다.

 

세욱은 알고보니 이강과 어려서부터 아는 사이였고

그 간담회를 통해 오랜만에 만나 인사를 나눕니다.

이강은 과연 세욱이 정말 범인일까 

미심쩍어 하지만

세욱의 집 냉장고에 있는 요구르트는

얘가 범인 맞다고 확언해주는데...ㅋㅋ

 

 

한편, 양선이 사라진 것을 알게 된 

이강과 현조, 그리고 양선후배님을 연모하는 정구영

이 세 사람은 양선을 찾기 위해 비법정구역인 새마골을 향합니다

 

 

양선은 '세욱'이 할아버지를 새마골에서 봤었다는 말 때문에

혹시나 할아버지가 범인일까 싶어 확인하기 위해 이곳을 왔고

아니나 다를까 할아버지의 통발 속 '감자폭탄'을 발견하고는

망연자실 주저 앉아 있었던 것입니다.

 

 

이강은 조심스레 감자폭탄을 수거하는데 성공!

그러나 감자 폭탄이 총 3개였는데,

하나는 건강원 남자 최일만을 죽이는데 사용되었고

그리고 지금 발견한 것은 하나 뿐이니

아직 폭탄이 하나 더 있다는 것!

즉, 아직 누군가 또 죽을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양선은 세욱의 말 때문에 자신의 할아버지가 범인이라 생각하고

경찰에 신고하게 되지만,

현조는 감자폭탄을 무덤 앞에 내려 놓던 그 손에는 분명

상처가 있었기에, 아직도 세욱이 범인이라 확신하며

세욱의 집을 찾아갑니다!!

일전에 요구르트를 먹고 죽을 뻔 했던 안재선 일병이

"하얀 얼룩이 묻은 검정티셔츠를 입고 있었다"는 인상착의와

세욱이 일치함을 발견하고, 세욱을 추궁합니다.

 

현조의 방문에 불안해하는 세욱

하지만 정확한 증거는 없고

증거를 찾기 위해 현조는 병가를 내고

새마골을 다시 찾아갑니다. 

 

한편, 손녀 양선의 신고로 경찰서에 붙잡혀 온 할아버지

자기는 범인이 아니라고 억울함을 호소합니다.

 

현조를 돌려 보내고 불안에 휩싸인 세욱은

공범에게 문자를 보냅니다.

"누군가 우리 일을 눈치챘어요"

 

 

잠시 후 답장이 오기를

"그 사람이 누군지는 내가 알아볼테니까 걱정마.

넌 니가 할 일을 끝내!"

 

이를 통해 알 수 있는 것 두 가지!

 

1. 공범은 세욱 보다 나이가 많다는 것!

2. 세욱은 공범의 지시를 받아 누군가를 죽이려 한다는 것!

 

 

 

그리고 세욱의 노트에는 그가 죽인 것을 보이는 사람들의

이름과 살해장소, 살해 방법(요구르트,실족,폭탄)이 적혀있습니다.

 

세욱은 공범과 어떤 관계며

이들은 왜 이 사람들을 죽였는지

그리고 또 누구를 죽이려 하는지 궁금합니다.

 

아...증말 김은희 작가님!
언제 알려주실 건가요?ㅋ

 

새마골에 설치된 무인카메라에

녹화된 파일을 가져온 현조는

해동분소 레인저들과 함께 파일들 속에서

증거를 찾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한 녹화본에서

세욱의 모습이 찍혀 있음을 확인하게 됩니다.

 

 

그 순간, 세욱은 공범의 문자내용대로

자기 일을 마무리하기 위해 요구르트를 들고 길을 나섭니다.

그가 찾아간 곳은 할아버지가 경찰서에 붙잡혀 있어

혼자 힘들어 하고 있는 양선

이 둘은 같은 나이의 사촌사이였기에

늘 가깝게 지내던 사이인데

도대체 세욱에는 무슨 일이 있었길래

양선을 죽이려 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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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욱이 준 요구르트를 먹고 위급한 상황이 된 양선

한편 세욱이 범인임을 확인한 레인저들은

양선의 집을 방문하고, 방에 쓰러져 있는 양선을 발견하게 됩니다.

현조는 그 순간 숨어 있는 세욱을 발견하고 뒤쫓기 시작!!!

 

이렇게 시작된 추격전!

갑자기 카메라는 바닥에 설치된 감자폭탄을 비추고

세욱만 보며 달려가는 현조가 밟을 것 같은 상황!!

 

 

다행히 뒤따라 오던 이강이 현조를 덮쳐 구해냅니다.

 

 

하지만 세욱을 놓지게 되었네요

경찰서에 증거를 제출하며

세욱이 범인임을 신고한 후

현조는 이강의 친구인 경찰 '김웅순'에게

세욱의 집을 수색했는지를 묻고

독버섯 성분이 든 요구르트가 있을 것이라 말합니다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

어이가 없다는 표정의 '웅순'

이강은 그만하라며 현조를 끌고갑니다

그리고 파전을 맥입니다ㅋㅋ

맛있겠다 파전

 

처음에는 현조의 말을 믿지 못하던 이강도

점점 현조의 말대로 풀려가는 상황들을 보며

현조를 믿게 되며 둘 사이에는 신뢰가 쌓여갑니다

 

 

한편 조대진(성동일 분)은 산에서

의문의 노란리본을 들고 있는 모습이 보이고

의문의 남성이 그의 눈을 피해 산행을 하는 것으로 보아

비법정탐방로 인듯 한데요,

조대진은 왜 저 노란 리본을 들고 비법정구역에 있는 것인지

또 의문에 남자는 누구인지

 

 

잠시 후 카메라는 죽어있는 세욱을 비춥니다.

이 두 사람 중 한 명이 세욱을 죽인 걸까요?

아니면 공범인건가요?

 

무언가 하나가 해결되면, 또 다시

사건이 터지는 미스테리 장르물!

역시 김은희 작가!!

 

6회가 기다려집니다!

 

그리고 잠시 후 세욱의 집에 있었던

지리산에서 죽은 사람들의 이름이 적힌 그 노트에

장갑을 낀 누군가가 흔적을 남깁니다.

 

 

양선의 이름에 빨간 줄을 긋고

(아마 양선을 다행히 목숨을 건졌나 보네요)

그리고 강현조의 이름을 적습니다

 

어떤 일이 있얼길래 현조는 2020년 현재

의식을 잃은 채 중환자실에 있는 걸까요?

 

 

한편 로또 복권을 잃어버린 여학생이 다시 등장했네요

그냥 지나가는 에피소드라고 생각했었는데

묘한 분위기속에서 현조와 대화를 나누는 장면을 보아하니

무언가 여학생이 로또를 찾아다니다가

연쇄살인범과 관련한 결정적인 단서를 찾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살인범이 이 학생을 죽이겠지?ㅜㅜ)

 

그리고 2020년 현재, 다원은

현조의 혼령이 이강에게 보내는 신호를 받는 일을 돕기로 합니다. 

그리고 다원이 산에 오르는 모습을

드론을 띄워 살펴보는데요

 

잠시 후 보이는 현조의 혼령

그리고 무언가를 보고 놀란 표정의 이강

 

과연 이강은 무엇을 본 것일까요?

 

 

이상으로 지리산 5회 줄거리 포스팅을 마칩니다

 

지리산 5회 줄거리 핵심정리

1. 세욱은 지리산 연쇄살인 사건의 공범이다

2. 세욱이 죽어 사건은 다시 미궁에 빠졌다

3. 현재까지 가장 유력한 용의자는 조대진인듯

(또는 작가와 연출진의 트릭일수도)

 

자! 그럼 우리 6회 줄거리 요약에서 또 만나요!

https://dajdag.tistory.com/21

드라마 지리산 사건 시간순 정리! | 내용이 헛갈린 분 위한 지리산 타임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