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드라마 지리산 시청률이 현재 답보 상태네요.
2회 때에 10.7%를 찍은 뒤 7-8%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김은희 작가의 스토리가 아쉬운 부분이 있고(혼령)
연출에 있어서도 너무 작위적인 부분도 꽤 있지만
그래도 배우들의 네임밸류와 동시간대 다른 작품도
그다지 막강하지 않은 이유로 이 정도 유지하고 있는 듯합니다.
저도 초반과 달리 지지부진한 스토리 전개에
줄거리 포스팅에 힘이 딸리긴 하지만...
그래도!!! 열심히 끝까지!!
끝날 때 까지 끝난 것이 아니니 혹시 아나요?
의외의 반전이 있을 수도?ㅋ
지리산 11회 줄거리 | 연쇄살인 95년 도원계곡 수해와 연관이 있다! 구영이 범인? 난 아니라고 봐!!
개인적인 일이 있어서 조금 늦어졌지만, 그래도 기왕 시작한 것 끝까지 가봐야죠!!! tvN 지리산 10회 줄거리 | 범인은 검은다리골 출신의 김솔? 여기까지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정다감 주인장은
dajdag.tistory.com
그럼!! 본격적으로 시작해보겠습니다.
지리산 12회 줄거리
지리산 12회는 2019년 여름
갑작스런 폭우가 있었던 어느 날의 이야기를 주로 다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날 산에 있었던 한 남자를 통해
1995년 수해피해가 있었던 그 때와 연결되는 지점들이 있습니다.
어떤 이야기인지 살펴볼까요?
지리산 전 지역에 수해피해 경고 사이렌이 울립니다
강수량이 급격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지리산은 흙산이라 비가 많이 오면 산사태도 종종 일어납니다.
역시나 CG가 아쉽네요.
초반에는 레인저들이 얼마나 고생하는지를 보여줍니다.
계곡의 건너편에 로프 총을 쏘고 연결하여
줄을 타고 건너가서 사람을 구해 오는 장면이 멋졌습니다.
그런데 여전히 산을 헤메는 로또 여인
아...요게 참 말이 안되요 ㅠㅠ
계속 산을 올만큼 시간이 많은지...ㅠㅠ
그리고 로또 용지가 여전히 멀쩡하다는 것도ㅠㅠ
암튼 나는 관대하니까 몰입을 해봅니다!!
악!! 그런데 기상악화로
로또 찾기를 포기하고 자포자기하듯 나무에
걸터 앉은 그 자리에 로또가??ㅠㅠ
그리고 때마침 등장하는 낯선 남자ㅠㅠ
아 개연성 어쩌지요?ㅜㅠ
그리고 김계희 소장은 다친 양근탁 회장을 부측하여
통신신호를 증폭해주는 기기 쪽으로 왔고
그곳에서 이강과 현조, 그리고 그 낯선 남자를 만나게 됩니다.
이 때 이 검은 장갑에 대한 연출은 정말...
한 두 번 이어야지...
계속 보니 힘드네요...ㅜㅜ
암튼 현조는 양근탁 회장을 업고 김계희 소장과 함께 산을 내려가고
이강은 다친 그 남자와 함께 우선 동굴로 피신합니다.
이 때 로또 여인의 조난 신고가 들어오고
더 이상 출동할 요원이 없는 상황에서
양선후배님이 자원하여 출동하게 됩니다!!
이렇게 양선 후배님이 죽겠구나 싶네요ㅠㅠ
일단 동굴에 몸을 피한 이강과 낯선남자
이 남자는 95년 수해 사건 때도 있었던 남자네요
그 날 이강의 부모님이 돌아가신 그 건물 안에서
먼저 빠져나갔던 사람이었네요.
아니 우연도 이런 우연이....
지리산이 엄청 넓다면서...ㅠㅠ
지금은 흙더미가 무너질 수 있으니
여기 있는게 안전하다는 이강의 만류를 뿌리치다가
이강이 넘어져 정신을 잃습니다.
이강은 자신의 부모님이
혹시나 보험금을 통해 빚보증을 만회하기 위해
자신을 버리고 산에서 죽음을 선택한 것이 아닌가
의심하고 있었는데요.
이 낯선 남자가 산에 죽으러 왔다가
돌무지터에서 가족과 함께라면 빚보증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다고
하는 한 가장과의 대화를 했었던 기억이 남녀서
자신이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고
이강에게 말하는데, 그 가장이 바로 이강의 아부지....였네요..
95년 그 날의 진실을 알게 된 이강은
엄마 아빠가 보고 싶다며 울고, 그런 이강을 현조가 위로해 줍니다.
한편!
첫 현장 출동을 이런 위험한 상황에 하게 된 양선 후배님
로또 여인을 찾는데까지는 일단 성공!!
다른 곳에서도 무사히 모든 조난자들을 구출하는데 성공하는
지리산 국립공원 레인저들!!
한편 현조는 이 낯선 남자에게
그날 함께 빠져 나간 사람들에게서 뭔가 이상한 것이 없었는지 묻습니다.
그런데 뭐나 아는 것처럼 보이는 이 남자는
그냥 다들 친해 보였다고만 대답하는데요
뭔가 또 비밀이 있는 건지 궁금하네요.
한편 양선 후배님이 안보여 걱정하는 구영
양선 후배님의 출동 소식에 은근히 뿌듯해 하며
밥을 더 많이 챙겨두어야겠다고 말하는 그 순간!!
무전기 너머 들리는 비명소리
그 현장에 나타난 검은 장갑 때문이었네요ㅠㅠ
2020의 장면들에 양선 후배님이 전혀 보이지 않는 것으로 보아
이날 죽었거나ㅠㅠ
아님 산을 떠나야 할 만큼의 큰 일이 벌어졌거나...ㅠㅠ
그리고 이 검은 장갑의 주인공은
이러면 구영이 아니네요.
그리고 이강이나 일해는 양선의 사고(죽음)도
그 범인과 관련된 일이라 생각하지 못하고 있는 듯 보이고요
암튼
역시나 '김솔'인 듯 하네요...
전혀 다른 인물일 수도 있겠지만 그러면
너무 쌩뚱 맞지 않을까요?
자! 그럼 다음 주에 13회 줄거리 포스팅에서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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