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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정보(드라마,영화)

tvN 지리산 10회 줄거리 | 범인은 검은다리골 출신의 김솔?

2021.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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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정다감 주인장은

언제나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날이 많이 추워졌는데

모두 건강하시길 바라며

 

tvN 드라마 지리산 10회 줄거리

시작하겠습니다~~~

 

 

지리산 10회 줄거리

 

지난 지리산 9회 줄거리에서 살펴보았듯이

 

 

tvN 지리산 9회 줄거리 | 다원의 죽음ㅜㅜ, 죽기 전 조대진을 만났었다!

넷플릭스 지옥이 화제네요 저도 재밌게 보고 리뷰했으니 혹시 보실 분들은 아래 클릭하시고 지금 이 글 지리산 9회 줄거리 다 보신 후에 보시는 것을  살며시 추천해봅니다~^^ 넷플릭스 지옥 1회

dajdag.tistory.com

 

지리산에 케이블카를 놓으려는

번영회장? 양근탁이 등장하고

산신제 중에 서낭귀가 떨어지고

이를 불길한 징조로 여긴

이강 할머니가 이강에게 절대 '검은다리골'

그리고 한 유튜버가 지리산의 기괴한 이야기를

소개한다면서 방문했던 곳이 '검은다리골'

 

10회에서는 '검은다리골'사건을 

다루겠구나 했는데 역시나...

 

약 30년 전 검은다리골에서 있었던 사건을 다루어집니다!

 

때는 1991년

 

국립공원 직원들도 찾아왔다가는 

길을 잃을 만큼의 깊은 곳에 위치함

검은다리골 마을에 낯선 사람이 찾아옵니다!!!

 

 

 

젊은 시절의 조대진도 보이네요

 

이장님을 소개하는데요

이장은 마을을 지키겠다며

양근탁을 적대적으로 대하고

 

 

 

 

양근탁은 "당신들 후회하게 될 거"라면서 

엄포를 놓습니다

 

 

그 후로 마을 이장 김재경의 아들은

도깨비 불을 보게 되고

 

 

 

마을 우물에 죽은 동물의 시신이 빠져있는 등

이상하고 불길한 일들이 벌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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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20년 현재

이강과 현조는 그 유튜버가 조난 당했을 수도 있다며

검은다리골로 순찰을 나갑니다

 

 

 

 

 

하지만 다행인지 불행인지

그는 국도변에서 경찰들에게

발견된 상황

 

 

이 소식을 전해 들은 이강의 할머니는

북쪽에 손이 나오는 날이라

그렇게 가지 말라 했는데 기어코 갔다고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을씨년 스러운 분위기의

이제는 폐허가 된 검은다리골 마을에 도착한

이강과 현조는 그 유튜버를 찾지 못하고

그들의 뒤에는 이상한 빛이 비치고 있습니다

1991년 이장의 아들이 본 것과 비슷한 불빛이네요

 

 

 

 

그곳에서 결국 길을 잃어버린 현조와 이강은

GPS기기를 켜보지만 먹통이 되고

 

 

 

해동분소 사무실에서도 연락이 닿지 않자

1991년 검은다리골의 사연을 경험했던

조대진 대장은 불안한 표정을 감추지 못합니다

 

 

잠시 후 이상한 냄새와 소리를 감지한

이강과 현조는 부리나케 달아나다가

무전기까지 떨어뜨리게 됩니다

 

 

 

화들짝 

그들의 뒤를 쫓는 것은

거대한 야생동물. 아마 곰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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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이야기는 1991년 

누군가 우물에 동물 시신을 빠뜨린 후

우물물을 사용할 수 없으니 냇가로 물을 뜨러 갔던

마을 이장 김재경의 부인 앞에 

나타난 검은 장갑!!

 

 

 

이런 이 때부터 범행을 시작했던 건가?

만약 이 사람이 지금까지 범행을 저지른 것이라면

'양근탁'이 의심스러워집니다!!

 

 

 

 

암튼, 마을 이장 부인의 실종신고를 받은

레인저드로가 조대진은 검은다리골 마을 주변을

샅샅이 수색하는데도 찾지 못합니다.

 

 

 

그리고 그날 저녁

 

 

주검이 되어 발견되는

이장의 부인

 

그런다 그녀가 발견된 곳은

 

 

이미 조대진이 몇차례 수색하며 지나쳤던 곳

 

 

 

조대진은 그 날의 사건에 대해

자신이 더 꼼꼼히 살펴보았더라면

그녀가 죽지 않았을 것이라고

여전히 자책하고 있습니다.

 

 


다시 2019년

 

 

 

이강과 현조는 곰을 피해 

동굴로 숨어 들어와 있을 때

 

 

 

어제 그 유튜버는

검은다리골 근처에서 자신에게 도와달라했지만

당시에 그냥 지나치면서 일마치고 내려가면

신고하겠다고 했던 대로

검은다리골 근처에 한 아주머니가 쓰러져있다고

그제서야 신고를 합니다

 

 

 

 

바로 그 아주머니는 우연히도

이강과 현조가 숨어있는 그 동굴에 있었는데요

아마 그 아주머니도 곰을 피해 

그곳으로 몸을 숨긴 것으로 보입니다

 

이강과 현조는 아주머니를 엎고

야생곰을 피해 하산하려 시도하지만

자꾸 길을 잃게 되는 상황!

 

 

 

그 때 연락이 닿지 않는 이강과 현조를 찾아

검은다리골로 올라온 일해와 구영을 만납니다

 

이들은 우선 안전한 동굴로 피하는데요

일해, 구영, 이강

동기들인 이들 사이에 묘한 긴장감이 흐릅니다

 

 

 

 

 

일해는 무릎이 점점 망가지는 상황

무모한 이강과 현조 때문에 여기까지 와 있고

 

 

구영은 양선의 어머님을 만나기로 약속한 상황에서

몸뚱아리 하나 밖에 없는 자기는

진급시험이 중요한데 시간을 다 낭비했다고 

역시나 이강과 현조를 원망하고

이강은 고작 그것 때문에 계속 연차를 내는 것도

이런 상황에서 자기를 원망하는 것도 못 마땅합니다

 

 

 

 

그 때, 조대진 대장에게 무전이 옵니다.

조대진 대장은 검은다리골에서 조난 당한 

그 아주머니를 반드시 구해야 한다며

레인저들을 독려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길을 잃는 이유는

짐승길을 따라가게 되기 때문이라며

길을 못찾을 것 같으면 오히려 반대로 가야

그게 사람길이라고 조언해줍니다

 

조대진은 자신은 30년전 검은 다리골에서

사람을 살리는데 실패했지만

자신의 대원들은 꼭 성공하기를 바라고

그럴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는데요

 


 

검은다리골에서 죽은 사람은

이장의 아내 뿐이 아니었습니다

이장도 아내를 잃고, 또 

마을을 지키지 못했다는 이유로

스스로 목숨을 끊었는데요

 

 

 

 

알고보니 이강과 현조, 그리고 일해와 구영이 

조대진 대장의 조언과 격려로

힘을 합쳐 구해낸 그 아주머니는

바로 그 이장을 기리기 위해서

검은다리골에도 방문하고 인근 사찰에도

이장의 이름으로 봉헌도하고 하는 분이었네요

 

정확하게 어떤 관계인지까지는 나오지 않았네요.

 

 

 

 

그러니까 1991년 검은다리골에서는

곰이 나타나고 우물물을 먹지 못하게 되고

이장 부부가 죽고

그러면서 마을 주민들이 모두

떠났던 것이네요...

 


다시 2019년

 

 

양선과 어머니를 만나

분위기 좋은 곳에서 식사하는 구역

 

 

오랜만에 아내가 찾아와

저녁 때 시간을 보내자고 약속하는 일해

 

 

 

그런데 갑자기 레인저들에게 오는 

사무소의 긴급 문자

 

 

 

 

문자를 받은 레인저들은 하던 일을 멈추고

다급하게 달려가기 시작합니다

 

 

 

 

그런 그들을 보며

검은다리골에서 다쳤었으나

그들의 도움으로 구출된 아주머니는 말합니다

 

"저 사람들이 진짜 산의 신이네"

 


 

 

 

 

검은다리골의 그 동굴에 다시 찾아온 현조는

그곳에서 자원보전과 김솔을 만나는데요

김솔은 자신의 고향이 여기 검은다리골이라고 말합니다

 

이장의 아들인가보네요.

굳이 이장의 이름을 반복해서 보여준 데는 

이유가 있었네요

 

검은다리골 이장 김재경의 아들 김솔

그는 검은다리골 사람들이 마을을 떠난 것은

케이블카 사업 때문이 아니라

도깨비불 때문이었다고 말을 남깁니다

 

 

 

그리고 자리를 먼저 뜨는데요

동굴을 나온 그는 '검은 장갑'을 끼고

 

 

 

 

동굴에 남은 현조는 

또 한 번 환영을 보게 됩니다

 

여기까지가 

지리산 10회 줄거리입니다

 


 

지리산 11회에서는

어떤 사건이 벌어질까요?

 

만약 2017년부터의 사건들의 범인이

김솔이라면 왜 그런 짓을 벌인 것인지?

그러면 1991년의 범행은 누가 한 짓인지?

 

점점 미궁으로 빠져드는 이야기

 

지리산 11회 줄거리로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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