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드라마 지리산 2회 줄거리, 미스테리한 결말! 과연 누굴까? | 2회 명대사

김은희 작가표 장르 드라마는 몰입도가 높은데요

이번 tvN 드라마 지리산도 마찬가지입니다.

1회부터 빠른 전개로 관심을 모았는데

지리산 2회 줄거리는 어떤지 살펴보시지요.

요즘 드라마에는 거의 빠지지 않고 나오는 듯ㅋ 딴지러들이 많아서 그런듯ㅋ

 

지리산은 2018년부터 2020년때까지의 사건들을

교차해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조금 햇갈릴 수 있는데요.

핵심적인 부분만 간단히 지리산 2회 줄거리를

요약해 보겠습니다.

 

 

먼저 1회의 끝부분에 2020년 현재 시점에

현조는 중환자실에 의식 없이 누워있기에

현조(주지훈)이 나오는 장면들은

과거의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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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강이 휠체어를 타고 나오고, 다원이 등장하면 2020년

이강이 휠체어 없이 등장하면 2018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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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2018년 이야기부터 정리해볼게요.

홍상규라는 조경사가 지리산에서 사라졌습니다.

현조는 그를 찾던 중

그리고 비법정탐방로를 다니는 의문의 한 남성을 만나게 되는데요

그는 자신을 홍상규의 아들이며

아버지의 시신을 찾는 중이라고 말합니다. 

 

현조는 그를 도우며 홍상규의 시신을 찾던 중

그리고 이강은 해동파출소 웅순을 통해

그 의문의 남성은 홍상규의 아들이 아니라 

사기꾼 김기창임을 알게 됩니다.

 

 

김기창은 홍상규를 이용하여

소나무 불법채굴을 통해 돈을 벌려고 했고

받은 돈을 가지고 실랑이를 벌이던 중

낭떠러지에서 홍상규를 밀어 살해하게 됩니다.

돈이 든 가방이 홍상규의 손에 들려있었기에

그 사기꾼에게는 홍상규의 위치를 찾는 것이

곧, 돈을 찾는 것이었습니다. 

 

 

사기꾼 답게 현조를 속여 도움을 받으며

돈을 찾던 중 현조가 자신이 홍상규의 아들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 김기창은

몸싸움을 벌이다 현조를 칼로 찌릅니다.

현조는 정신을 잃어가는 와중에 김기창이

돈을 찾기 위해 찾아갔을 위치를 표식으로 남깁니다. 

 

 

한편, 홍상규의 딸과의 대화를 통해

김기창이 사기꾼임을 알게된 이강은

현조가 그에게 속았음을 알고 

무진계곡 쪽으로 향합니다. 

쓰러진 현조를 발견한 이강은 현조가 남긴 

표식을 보고 김기창을 찾았습니다. 

 

 

이강은 미리 구영에게 연락한 상황이었기에

어렵지 않게 김기창을 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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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는 지리산 2회 줄거리 중

2018년의 사건들이었고요

이제 지리산 2회 줄거리

2020년의 이야기를 살펴보겠습니다.

 

무언가를 알아보기 위해 

과거의 영상자료들을 살펴보는 이강에게

다원은 해맑게 다가와 PPL과 함께 말을 걸고

 

 

그런 다원에게 이강은 한 가지 부탁을 합니다.

내일 동원계곡에 순찰을 가게 되면 표식을 남겨 달라고.

그렇게 동원계곡에 가게 된 다원에게는

이상한 일이 벌어지게 됩니다.

어떤 이상한 일인지는 마지막에...

 

한편 해동분소장 대진은 이강을

원주의 본사로 발령을 냅니다.

이강이 알아보려는 것을 자신이 찾아보겠다고

그리고 알게 되면 바로 알려주겠다고요.

 

 

그런데 이강은 오히려 우연한 계기로

2018년 현조가 이야기하던 의문의 '노란 리본'을 

사무실 책상의 깊숙한 서랍에서 발견하게 됩니다. 

아! 도대체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는 걸까요?

 

그리고! 미스테리한 엔딩 장면!

산의 동식물들을 호기심 가득한 얼굴로

사진을 찍던 병아리 레인저 다원의 앞에

피가 뚝뚝 떨어지는 의문의 인물이 다가옵니다. 

 

 

그리고 다원의 시선이 위로 향하는데

후드 모자 안에는 얼굴이 없는 듯..있는 듯

눈매는 마치 현조 같기는 한데...

3회가 기다려집니다.

 

 

지금까지 지리산 2회 줄거리를 살펴보았습니다.

김은희 작가의 작품답게

현재와 과거를 오가며

떡밥들이 발견되고

미스테리한 일들이 하나하나 풀려가고 하는 것이

매우 흥미진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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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지리산 2회 줄거리 요약은 마치고

지리산 2회의 명대사를 소개하며

포스팅을 마치고자 합니다.

평지에서 소나무는 저렇게 자라지 못해요

바람이 없어서

산 위 바람이 많이 부는 절벽위에서

오랜기간 세월을 이겨내야 

이렇게 멋진 모양의 가지가 나오죠

산에서 이런 소나무 한그루를 불법으로 굴채하려면

엄청난 희생이 필요해요.

꼭대기부터 산 아래까지

소나무를 끌고 내려올 길을 만들기 위해서

몇백그루의 나무들을 베어내거든요

훼손된 자연이 다시 회복하려면

몇십년의 긴 세월이 필요하지만
불법 소나무 굴채범들은 신경도 쓰지 않죠

이정도 귀한 소나무면 1억을 호가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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