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14회 줄거리 | 김웅순이 범인이라고? 아마 김솔도 공범일껄?!

지리산 14회 줄거리를 시작하며

지리산 13회 줄거리 | 안타까운 양선의 죽음. 위기에 처한 이강

지리산 14회에서 드디어 범인이 밝혀진 듯 보입니다. 밝혀졌다고 단정하지 않는 이유는 아직 2회차가 더 남았으니, 반전이 있을 것처럼 보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김솔이 범인이라 생각했었는데, 경찰인 김웅순이 범인인 것처럼 이야기가 흘러가고 있습니다. 제가 예상하는 반전은 이것입니다. 김웅순과 세욱이 이렇게 두 사람에다가 '김솔'까지 세 사람이 범인이다!! 그걸 몰랐던 현조가 김솔에게 모든 것을 털어 놓는 바람에 김솔이 김웅순과 정보를 공유하여 결국 현조가 당했다. 이게 제 예상입니다. 어떤가요? 그럴싸 하지 않나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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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솔이 범인이 아니라고? | 지리산 14회 줄거리 1, 2019년

지리산 14회는 검은다리골을 찾아온 현조와 김솔이 만나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현조는 환상 중에 검은다리골, 3시라는 문자를 보고 찾아왔는데, 그 시간 그자리에 김솔이 있던 것! 그러나 김솔은 김웅순의 문자를 받고 왔다고, 김웅순도 검은다리골 출신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여기서 좀 이상한 점은 왜 김솔이 도망갔는지에 대해서는 설명이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저는 김솔과 김웅순이 공범이라 생각합니다. 현조는 김웅순이 문자를 보냈다는 사실을 통해서, 너무 쉽게 김솔이 피해자가 될 뻔했다고 생각했지만, 두 사람이 작전을 모의하려 했던 것일 수도 있습니다. 

 

이후 현조는 김웅순을 추적합니다. 검은다리골 마을 출신 사람들을 찾아다니며 그 마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알아내려고 애를 씁니다. 그러나 상당수가 살해 되었고, 또 지리산을 떠났거나, 오래전 일이라 기억하지 못하여서 큰 성과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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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번의 살인 | 지리산 14회 줄거리 1, 2020년

김웅순은 약초꾼에게 약초를 구해 달라고 부탁합니다. 그렇게 다음날 산에 오른 약초꾼 뒤에 검은 장갑이 나타나 그를 낭떨어지로 떨어뜨려 살해합니다. 이 살해 장면을 혼령이 된 현조가 이강에게 이야기 해주었었기에, 이강이는 현조가 본 시간과 장소에 구영이와 일해를 보냈었지만, 이상하게 현조가 본 시간과 장소가 아닌 다른 곳에서 2시간 뒤에 살인이 저질러졌습니다.

 

 

이유는, 현조가 이강에게 그 사실을 말하는 그 때, 범인이 듣고 있었던 것. 그래서 범인은 시간과 장소를 변경하였습니다. 변경된 장면은 왜 현조가 못본 것인지, 신비한 설정의 한계가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몰입도가 떨어지네요ㅠㅠ 암튼, 살해된 약초꾼을 본 현조는 그가 일전에 당신을 본 사람은 다 죽었다는 말을 기억하게 됩니다. 생각해 보니, 다원도, 이 약초꾼도 죽었네요. 그리고 현조는 자신을 본 사람이 또 누가 있는지 생각해 봅니다!!! 그러네요. 이강이도 현조를 보았습니다. 현조는 이강을 살리고 싶어서 연락하고 싶은데, 방법이 없습니다. 여기서 또 다시 설정을 벗어나는 일이 벌어지네요. 산에서 난 것만 만질 수 있다고 했었는데, 그래서 무전기를 못만졌었는데, 현조의 간절함 때문인지 무전기를 집어서, 이강에게 연락을 취합니다. "선배 산을 떠나요." 

 

 

 

이상으로 지리산 14회 줄거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