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지리산 3회 줄거리 | 지리산에 연쇄 살인범이 있다!! 범인은 누구? , 명대사

여기까지 와주셔서 감사해요~~
이번에도 지리산 3회 줄거리 요약
함께 등반해보실까요?

 

누가 그냥 돌아가나?

바로 가지 마시고 조금 더 놀다 가셔요ㅋ

 

지리산 3회 줄거리를 시작하려면

먼저 지리산 2회 줄거리 끝 부분을

먼저 언급해야 할 것 같습니다.

tvN드라마 지리산 2회 줄거리, 미스테리한 결말! 과연 누굴까? | 2회 명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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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2회는 두 가지 궁금증을 끝이 났는데요

하나는, 이강의 부탁을 받은 이다원이

현조로 추정되는 귀신을 마주하는 장면이었고

다른 하나는 이전에 현조가 말했던

살인이 벌어졌던 비법정 탐방로에서

이상한 방향으로 묶인 노란 리본을

이강이 대진의 책상에서 발견하는 장면이었습니다

 

두 장면 모두 충격적이었기에

지난 한 주를 궁금증과 설렘으로

지리산 3회를 기다리신 분들이 많으셨을 텐데요

 

 

다원의 눈에 실제로 귀신이 보이는 것은 아니네요.

'무언가 귀신같은 존재가 지리산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가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치려 한다!'
정도의 이야기로 이해하면 될 것 같네요.

 

그리고 이강의 장면!!
너무 놀란 나머지 이강은

주변의 서류봉투들을 떨어뜨리게 되고 

때 마침, 대진이 사무실로 돌아옵니다.

(이런 장면은 너무 뻔한데, 그래도 긴장 탐..ㅋㅋ)

공교롭게 이강은 몸이 불편하여 정리가 쉽지 않고

.

.

.

 

다행히 이강이 대진의 책상에서 

'노란 리본'을 발견한 것을 들키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대진이 범인이 아니라 오히려 범인을 추적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우선 강력한 범인 후보 1번이 되시겠습니다.ㅋㅋㅋ

 

 

이제 다시 2018년의 이야기로 가보실까요?

 

 

2018년 가을 어느 날,

통행금지 지역에서 내림굿을 하는 무당과 사람들을

'어명이오'라고 외치며 쫓아내게 됩니다

그런데 신내림을 받는 어린 소녀가

현조에게 이렇게 말을 합니다.

 

"죽어서도 산에서 헤매 다닐 팔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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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다원이 본 그 귀신이

현조가 맞나 보다 생각하게 만드는 장면이었네요

 

그리고 하루 일과를 마치고 

회포를 풀던 해동 분소 레인저들

이강이 고구 마막 거리를 먹자 동료들이 긴장하기 시작합니다.

PPL인데 요건 괜찮았네요..ㅋㅋ

암튼, 이강은 고구마 막걸리를 먹고 취하면

자신의 지난 과거를 줄줄이 늘어놓는 버릇이 있는데요

현조는 그 사실을 모르고 선배 이강을 바래다주다가

긴 시간 동안 이강의 인생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돌아가신 어머니를 추모하기 위해

백토골에 갔던 이금례 할머니가 실종됩니다. 

 

 

할머니를 찾아 나서는 이강과 현조

밤늦게까지 수색이 이어지지만, 

할머니를 찾지 못했습니다.

 

그러던 중 훈련 중인 부대원들과 만나게 되는데요

그 만남을 통해, 현조가 군인 장교였고,

지리산에서 훈련하던 중에

부대원 김현수 중사가 사망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그곳이 바로 백토골이었고,

그때부터 현조는 지리산에서 사람들이 죽어가는 것을

보게 된 것이었습니다. 

 

 

여하튼, 할머니를 보지 않았는지 물어보지만

할머니는 보지 못했다고...

하지만 안재선 일병이 수통 분실 후 낙오했던 차에

등산객이 가방을 뒤지는 장면을 목격했다고 말합니다.

그 가방이 바로 이금례 할머니의 가방이었습니다.

이금례 할머니를 뒤쫓던 검정 장갑의 주인공

노란 리본을 묶던 그 검정 장갑의 주인공이

안재선 일병이 본 그 등산객이었을까요?

 

 

한편 안재선 일병은 그날 밤, 몰래 요구르트를 먹고

(아 어떤 맛일지 알 것 같아. 너무 맛있었을 듯)

구토와 환각증세를 보이며 실종되어

부대원들과 강조커플이 찾아 나서게 됩니다. 

 

그날 밤 이강과 현조는

금례 할머니는 백토골 형제바위 서북쪽 30m 지점에서

안일병은 달기숲에서 찾아냅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금례 할머니는 돌아가신 후였습니다.

 

 

할머니의 배낭에서 독버섯이 발견되어

독버섯 복용으로 인한 단순사고로 처리됩니다.

 

하지만!

 

 

이후에 안일병을 다시 만난 현조는

안일병이 단순 식중독이 아니라

그 등산객

그러니까 금례 할머니의 가방을 뒤지던

그 등산객이 건네 준

요구르트 때문이었다는 것을 알아냅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자신이 환상을 통해 보았던,

그리고 안일병이 누웠던 자리에 있었던

요구루트병이 사건의 단서라는 사실을 확인한 것이지요.

 

 

그런데 해결되지 않는 의문들이 있습니다.

현조는 분명 지리산에서 죽은 사람들이 보인다 했는데

안일병은 죽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환상에서 요구르트 병을 본 장소는

백토골이었는데,

안일병은 달기숲에서 발견되었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의문점을 가지고 다시 백토골을 방문하는 현조

그곳에서 현조는 깨닫습니다!

환상에서 본 백토골+요구르트 장면은

바로 1년 전, 그러니까 2017년 자신의 부대원

김현수 중사의 사망장면을 본 것이었음을

 

와우 소름!!

이래서 김은희 김은희 하나 봅니다!!

여기서 지리산 3회 명대사 나갑니다!

현조 :

 

"누군가 내 동료를 죽였다!

그 사람은 아직도 이 산에 있다!!
이 산에서 사람들을 계속 죽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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